남원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2025년까지 연장

  • 등록 2024.12.29 2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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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 정책 지속
농촌 경제 활성화 위한 실질적 지원책

남원시가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남원시의 농업인들은 기존에 예정된 감면 혜택을 1년 더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장 결정은 2024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정책을 계속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약 2억 3000만 원에 달하는 경영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05종 1,432대의 모든 임대 농업기계가 이번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연장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주 기자 bmw19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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