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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민들에게 남원예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10월말부터 12월 15일까지로 남원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요일은 평일(일∼목)이며 기존 시민할인가격에서 40%를 더 추가 할인해 2인실 4만8,000원, 4인실 6만원, 대청 포함 4인실 7만8,000원이다.
체험객에게는 조식(2인)을 포함한 각종 객실용품(호텔급 어메니티), 미니바(음료, 한과 등) 등 일반 이용객에게 제공 되는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문화관광과(063-620-6174)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와 (주)이랜드파크가 손잡고 운영중인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개관 후 이용객 수 3,500명, 일반 방문객 수 5,000명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예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기로 하고 남원예촌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와 정책 공감대를 높여 남원시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예촌조성사업은 구도심권 활성화와 광한루원 주변(17,400㎡) 관광권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1지구 전통한옥 체험단지와 2지구 전통문화 체험단지를 비롯해 총 5차에 걸쳐 단계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