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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의원, 군산 지역위원회와 군산시 1차 당정협의 개최

신영대 “군산 난제 시와 긴밀한 협의로 대거 해결, 공무원들 노고에 감사”
신영대 “예결소위 위원으로 2022년 군산 국가예산 대폭 확보 가능” 포부 밝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신영대)와 전북 군산시(강임준 시장)가 2022년도 국가 예산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개최한 당정협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7일 오후 3시 군산시청에서 개최된 당정협의에는 지역위원회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상설위원장 등 30여명이, 시에서는 시장 및 주요간부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신영대 의원은 인사 말씀에서 “그간 일상적 당정협의를 매주 진행해왔으나 공식적으로 군산시와 2022년 예산국회를 앞두고 당정협의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당의 핵심 간부들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해 독창적인 생각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당정협의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군산지역사업들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국회의원 혼자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실무를 맡고 계신 국장님들을 비롯한 군산시 공무원분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이고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당정협의에서는 ▲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기반 구축,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지역사랑상품권 발생사업 등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설명이 군산시로부터 있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지역위 운영위원들로부터 ▲기업 하기 좋은 군산을 위한 원스탑서비스 지원 필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재충전 문화 공간 설립, ▲청소년 문화센터 활성화 필요 등 다양한 정책 건의사항이 제안되었다.

 

신영대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에서 요청한 예산 증액 필요 사업에 대해서는 예결위 예산안 심사소위 위원으로서 특별히 챙길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와 연계된 만큼 반드시 증액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군산시민들이 바라는 지역 중점사업은 서울과 군산에서 지속적으로 챙기는 만큼 단계적으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군산이 재생에너지와 그린 뉴딜 등 산업전환을 선점해서 타 지역을 앞서는 단단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이런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군산발전을 위해 시와 지역위원회가 긴밀하게 ‘원팀’으로 협의하자”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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