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도내 군 단위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결과' 총 1000점 만점에 779.08점을 맞아 도내 군 단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시 단위를 포함하면 도내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2위의 기록이어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순창군은 전국 5만미만 자치단체 48개 군 중 전남 장흥에 이어 2위에 기록되는 수치다. 순창군은 작년 평가에서 생산성 우수 부문에 이름이 거론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전국 2위에 기록되며, 생산성 우수 자치단체의 반열에 올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활용해 생산성 수준을 측정하고, 분석해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생산성 평가는 지난 6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75개 자치단체가 자율 응모 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가 취업자 증가율과 문화기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출산율 증가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했다. 행안부에 제시한 생산성 높은
전북 순창군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순창군에서 주관하며, 전 세대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모바일 시장의 저변확대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가 시점에 온라인 홍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내용은 제14회 순창장류축제, 문화예술, 관광지, 여행코스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영상이다. 또한 응모자들이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도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없이 순창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순창군청 및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방문접수(순창군청 문화관광과)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그 중에 최우수상 1편 300만원, 우수상 2편 각 150만원, 장려상 2편 각 100만원, 입선작 5편 2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 작품은 1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전북 순창군이 '
'살림살이 잘 운영한 지자체'에 남원시가 대상 1위를 차지했다. 이환주 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 전북 남원시는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26곳 중 175곳이 자율적으로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결과, ▲지방세 징수율 97.36% ▲주민참여예산 수준 세출예산의 0.71%로 전국 지자체 평균의 1.5배에 이르는 등 재정역량 분야 성과가 우수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를 측정한 결과 남원시가 1000점 만점에 854.56점으로 자율 응모한 175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남원시는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취업자 증가율과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을 증가율, 빈곤율, 성인지 예산비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행정서비스 역량을 평가해 왔다. 최우수(2등)에는 전남 순천시, 대구시 중구, 전남 장흥군 3곳이 뽑혔다. 생산성지수 측정 및
제13호 태풍 '링링'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7일 오전 9시까지 전북 남원시에 접수된 피해 상황은 모두 21건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하 접수 된 상황 △ 7일 오전 6시쯤 공설시장 삼화철물 간판 떨어져 오전 8시 40분쯤 조치 완료△ 오전 6시 27분쯤 남원 지리산국림공원 주천고기리 나무가 바람에 쓰러져 도로 차단해 남원시 보수팀 긴급처리 △ 오전 7시쯤 대강면 평촌과 옥전 사이 전신주에 하우스 차광막이 날아가 마을 일시 정전돼 오전 8시 32분쯤 한전 긴급 출동 전력복구△ 오전 7시 20분쯤 향교동 1차 시영아파트 101동 옥상 지붕이 날아가 주차된 차량 4대 파손돼 119 응급조치 후 지붕해체 작업△ 오전 7시 40분쯤 요천로 도로에 나무쓰러져 119 긴급조치 △ 오전 7시 50분 쯤 도통동 세븐음악홀 앞 가로수가 도로로쓰러져 산림과 조치 △ 오전 7시 50분쯤 서남대에서 전남 구례 방향 산업도로로 나무가 쓰러져 현장보수팀 처리 △ 왕정동 교육지원청 앞 큰손식당 가건물 지붕이 떨어져 인도에 날려 119소방대 긴급 출동 해체 완료 △ 오전 8시쯤 남원시 청사 나무 쓰러져 건설과서
전북 순창군이 순창 팔덕면 국지도 55호선내에 위치한 구룡교 성능개선 사업비 8억원(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강천산 군립공원을 가는 경로에 위치한 국지도 55호선 내 구룡교는 매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정밀점검 및 내하력 평가결과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다. 그 결과 내하력 부족으로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시급하게 안전성 확보 및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순창군과 함께 행정안전부에 구룡교에 대한 안정성 확보 및 개선 필요성을 지속 건의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이곳은 국지도 55호선내 구룡교와 신규 버스노선인 찬물내기 방향 도로 접속부의 회전반경 부족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이번 사업비 확보로 중심선 변경 및 가각부 정리 후 회전반경을 확보해 교통사고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군은 전망하고 있다. 팔덕면 한 주민은 “이번 구룡교 성능 개선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 감소, 도로기능 향상으로 생활편익이 기대
전북 순창군이 장(醬) 담그기 체험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순창군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재인 `장(醬) 담그기` 체험을 위해 '전통장 농촌문화학교'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3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가 이뤄지며, 그동안 높은 인기를 누린 만큼 마감일 전 조기마감이 예상돼 참여를 희망하는 체험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전통장 농촌문화학교'는 1박 2일 또는 당일 순창에 머물며, 지역 유명관광지 투어는 물론,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으며, 농촌체험과, 도시민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전통 장 담그기를 민속마을 기능인과 함께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전통장 담그기 체험 인기가 높아져 순창고추장민속마을 기능인들이 추가로 참여해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해 순창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 첫 번째로 지난 8월 개장한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 강천산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음악공연과 승마체험, 카누체험 등 액티비티 체험도 맞춤
전북 순창군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면세점 7층 지역 명품관에서 본격적인 제품 판매까지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입점한 에 제품은 진흥원에서 개발한 토마토고추장, 청국장환, 발효커피 등 8종의 제품이다. 진흥원은 순창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면세점 입점으로 순창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번 면세점 입점은 그동안 기업 바이어에 의존해 진행하던 해외마케팅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판매하는 마케팅의 잇점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국의 유명 BJ들이 국내 면세점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있어, 이번 입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국 고객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다각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순창 농.특산물 판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R&D연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제품판매를 위해 REDONE(리던)이라는 브랜드를 출범시켜 유통분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추석 명절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을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5일 남원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남원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 등 총 67개소를 지정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남원시보건소(063-620-7918, 791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군이 순창사랑상품권 판매량이 당초 발행액보다 많은 10억원을 추가해 총 20억원을 발행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창사랑상품권 1차 발행액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10억원을 발행하고 최근 군내 판매점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은 순창사랑상품권이 지난 8월 1일자로 발행한지 1개월여 만에 1차 발행액 10억의 52%인 5억 2000여 만원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품권 할인율을 타 지자체보다 높은 7%로 설정해 판매에 들어가면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 금액적인 혜택이 높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제수용품 구매 등 유통가 대목인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까지 확대한 점도 증가요인으로 꼽았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가맹점 확보와 당일 환전시스템을 통한 이용자와 가맹점에 이용 편의를 높인 결과로 보여진다. 여기에 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특별할인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부터 '골목상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전북 순창군은 오는 23일까지 2019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올해 6월부터 8월 2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감정평가사로 개별토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6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해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의견 발생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재의견 제출을 받을 계획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결과를 통지한다. 이어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선 오는 10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은주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