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4월 말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완료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 제외 대상자에게 안내를 통해 이의신청을 거친 후 25일 최종대상 6,044명을 확정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영농 규모 1000제곱미터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가 해당된다. 농민 공익수당은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 2장)로 지급할 예정으로,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주말도 반납한 민생현장 방문과 군민·관광객 등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지난 주말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천산과 버스터미널, 일품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 등에 방문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자 나섰다. 최 군수는 교통약자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순창 방문객의 관문이기도 한 터미널에서 노후 바닥 타일 등 환경정비와 무더위에 에어컨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 이용객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챙겼다. 또한, 다른 현장으로 이동 중에도 교차로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에 비치해놓은 생수가 부족하지는 않은지 확인하기도 했다. 생수는 군에서 군민들이 탈수 등 온열질환 증세가 나타날 때를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준비해 둔 것이다. 일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도 군민 의견 청취는 계속됐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물놀이장에 만족감을 표하며 최 군수에게 “일품공원 물놀이장 확대 운영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옥천마을 당산나무 그늘에 모여 더위를 식히던 주민들에게서는 마을 골목길 주차 민원을 수렴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순창군 12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릴레이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정화영 부군수, 실·국장 등 군 주요 간부 등이 동행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순창군 공공승마장을 찾아 부서장들에게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실무형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특히, 발효테마파크 현장 방문에서 최영일 군수는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무엇인지 꼼꼼히 묻고 답변하는 등 관광객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외연적 확장에는 성공했다”고 말한 뒤 “외연적 확장에 걸맞게 순창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민선 8기에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경제적 수익구조를 구축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수탁법인 선정절차 제고를 위한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 앞서 남원시는 총 3차에 걸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세부항목의 배점 결과, 정성평가 부문 중 심사위원별 사업 계획의 전문성에 관한 배점 등을 통해 지난 5월 ‘겨자씨의 꿈 사회적 협동조합’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 수탁법인은 △1, 2차 심의 시 점수 미달로 미선정 되었으나 3차 심의에서 선정된 점△법인 이사장이 1차 공모 기간부터 3차 공모기간 사이 특정 선거에서 중요 직책을 맡아 협동조합법 제9조 공직선거 관여금지 위반 여부 등으로 자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시는 동부노인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계약 전 자체 감사를 통해 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에 대한 적정성 등을 제고하고, 불공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탁법인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을 시에는 우선협상대상 선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신정이 의장은 “새로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순창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순창군의회 구성 후, 첫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는 자리로서,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서 조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의원 상호간의 소통, 순창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한 군민화합의 문화를 강조"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와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1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의회·순창군 인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시행되었으나 매듭짓지 못했던 지방의회의 인사권 관련 협약을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인사교류, 시험,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사운영 협약내용과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인사권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회와 집행부간 상호 협력이 극대화될 것이라는 평이다. 최근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와 민선8기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서로간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새로 구성된 양 기관간 최초의 협약으로 순창군 화합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신정이 의장은 “이번 인사운영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최영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 드린다”며 “공정하고 원활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18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소관 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지홍 의원, 오동환 의원, 강인식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전평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남원시의회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원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이고 알찬 임시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와 요구를 정책에 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252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15일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제9대 의회 개원과 의정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박광호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된 후 처음으로 구성된 제9대 의회 개원을 맞아 변화된 제도에 대응하여 의정활동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박광호 교수는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작년부터 남원시의회 입법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 개인적인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정책의회로 발돋움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의 의정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이번에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들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박광호 교수가 점검한 내용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의 윤곽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박광호 교수는 상위법령과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지방의회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함을 강조하고, 이번에 4명 채용되어 활동중인 정책지원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전평기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초선의원의 비중이 절반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 선정 소통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 다짐 9대 의회는 의정활동 토대인 시민의 신뢰임을 잊지 않기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새롭게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를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원 구성을 마무리한 후,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제9대 의회 의정구호를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제9대 의회 의정구호는 시민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이를 조례안 등 안건 발의,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의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9대 의정구호를 공모한 결과, 접수된 32건에 대해 사무국에서 1차로 후보안을 검토 후 선정취지 등을 고려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최종 결정했다.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원들 모두는 시민들의 신뢰 없이 의회가 설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해야만 시민들의 신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제9대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 한 초선 의원의 출퇴근길이 군청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성용(가 선거구) 의원. 더운 날씨에 청사 내 주차장을 두고 길 건너 경천변 주차장에 차를 두고 출근하고 있어 이 모습을 목격한 주민들 사이에 미담이 퍼지고 있다. 평소 순창군청 주차장은 수시로 방문하는 민원인과 소속 공무원의 차량 수백 대가 주차돼 출퇴근 시간과 민원 방문이 잦은 시간에 매우 혼잡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성용 의원은 “의회에 출근하면 청사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며 “수시로 군청을 찾는 군민들이 주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천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작지만 따뜻한 배려에서 시작해 제9대 순창군의회가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는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최근 최영일 군수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하고자 취임 축하 현수막을 조기 수거해 게시 공간을 양보한 일에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과 의원도 동참한 바 있다. 새로 뛰는 순창군과 순창군의회가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