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전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평가심사를 통해 2023년 자살수단 차단사업 우수기관과 우수업체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암주공마트’가 선정‧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자살 수단으로 가스중독 사망이 3명 발생함에 따라 가스중독 사망을 낮추기 위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으로 업무협약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캠페인, 자살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마트, 슈퍼 등 46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번개탄 판매 방법의 개선을 위해 번개탄 보관함과 자살예방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업체로 선정된 ‘노암주공마트’의 경우 자발적으로 자살수단 차단사업에 참여하여 번개탄 보관함을 활용하여 구매자의 용도를 묻고 직접 꺼내주는 판매방식을 도입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남원시보건소장 한용재는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살 수단차단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조경훈·조훈민 부자가 7일 동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씨 부자는 15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손길을 전하고 있다. 또한 조훈민씨는 지역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후원을 위해 참석한 조경훈·조훈민 부자는 “지역사회 내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문훈 동충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기부자의 뜻을 헤아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동충동 복지허브화사업에 활용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5일 전북 남원시는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노인일자리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남원시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분야 적극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타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지자체는 서울특별시 강동구를 비롯하여, 전국 8개 지자체로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시가 선정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원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과 읍면동을 통해 올해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49개 사업을 진행해 4,2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은 활기찬 노후를 위핸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으로 건강하과 활력있는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일 김숙희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구협의회)이 남원시청을 방문하여 800만 원의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막이 올랐다. 김숙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남원시 1호 기탁 주인공이며, 남원시 최초 ‘아너소사이어티(1억 이상 고액 기부자)’ 가입자로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매년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저소득계층 16명의 학생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감염관리 주간행사로 감염 예방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활동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인식을 함양함으로서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병원 로비에서 실시한 활동으로 △손 씻기 체험 △휴대폰 오염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ATP측정 △주사침 자상 예방을 위한 안전 주사침 체험 △감염병 예방 관련 OX퀴즈 △보호복 착·탈의 일러스트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손위생 전/후 비교 전시, 코로나19 대응 사진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 교육 등의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되었다. 30일에는 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요양병원 감염관리 활동’이라는 주제의 감염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역 내 병원급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업무 담당자를 초청하여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감염병 관리 업무협력을 도모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원광대학교 병원 감염관리실 유은성 과장의 “요양병원 감염관리 활동”교육을 통하여 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종욱)과 재단법인 지리산장학회(이사장 양해춘)이 주관해 장학금이 28일 전달됐다. 29일 지리산장학회에 따르면 남원지청 남원, 순창, 장수지역 고등학생, 대학생 20명을 선정해 장학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갖고 18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해 2010년 법무부로부터 지리산장학재단 설립허가(제121호)를 승인받아 2013년 4월 장학금을 33명에게 20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이어 2015년 중, 고, 대학생 30명에게 2000만원, 2016년 31명에게 1750만, 2017년 25명에게 875만원, 2018년 25명에게 1250만원, 2019년 28명에게 980만원, 2021년 30명 1500만원, 2022년 20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해 왔다. 지리산장학재단은 지속적으로 2023년에도 지역 내 고, 대학생 등 20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청소년 242명에게 총 1억2355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법인 지리산장학회는 지역발전에 한 축이 되도록 장학생을 선발해 꿈나무 육성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매년 장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23일 전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수탁법인 A사회적협동조합이 전북 남원시를 대상으로 제기한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수탁법인 선정취소처분의 취소를 구한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5월 복지관 수탁법인을 선정했으나 의회 5분 발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선정 과정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에 따른 특정 조사 등을 통해 신청법인 측의 일부 기재 사항 누락과 법인 상근인력 기준 미충족을 근거로 수탁법인 선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한 A사회적협동조합은 이 사건 처분에 대해 절차적 하자 및 재량권 일탈·남용 등을 이유로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노인복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 등의 공익이 원고의 신뢰이익 상실이나 손해를 정당화하고도 남을 만큼 중대한 일이라며 원고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항소 여부 등 소송 진행 상황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소송이 종료되면 경로식당, 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등 다양한 노인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 인증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지역에서 2차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우수내시경실 인증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도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평가하며, 내시경 시술 영역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증제는 의료기관들의 자율신청에 따라 실시하고, 관련 전문인력이 인증기준의 충족여부를 평가하고 인증을 결정하게 된다. 이후 인증조사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3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되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된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2023년 11월 0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인증마크 및 인증자격을 유지하며, 검사와 시설 및 의료서비스 등의 우수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은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의 영역에서 94개의 필수항목과 19개의 권장항목을 평가한다. 조준필 의료원장은“숙련된 의료진과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종욱)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회장 김숙희)는 장수군(군수 최훈식)과 함께 2023년 준법 계절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식은 22일 장수군 소재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내년 봄에 장수군을 방문해 달라는 의미로 한국행 항공료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준법정신이 투철한 외국인 근로자를 추천받아 2023년 준법 계절 근로자로 선정하고 계절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항공료 상당을 지원함으로써,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정착 지원에 힘을 보탰다. 나아가 앞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위원 활동의 중심을 외국인 근로자에게까지 확장해 인수감소, 지방소멸, 새로운 이민정책에 대비할 계획이다. 준법 계절 근로자로 선정된 마이반디잉씨(39세 베트남 국적)는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장수군 토마토 농가에서 우리법을 잘 지키며 성실히 근무해 왔다. 더불어 지자체가 주관하는 한국어 교육에도 개근하면서 후임 계절 근로자들의 작업방법 숙지, 버스타기, 장보기, 서류준비와 같은 한국생활 적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1일 전북대학교병원과 모자병원 협약을 체결하여 전공의 수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대학교병원 본관 2층 온고을홀에서 열린 협약식에 군산의료원은 조준필 원장, 조향정 진료부장, 권혁면 관리부장, 김은아 QI팀장 등 주요보직자 4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대학교병원은 유희철 병원장, 이식 진료부문부원장, 조대선 교육인재개발실장, 김진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전북대병원장과 군산의료원장의 축사, 협약개요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사진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병원인 전북대병원은 △전공의 모집관리, 교육 및 파견 △기술 및 시설이용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어 자병원인 군산의료원은 △파견 전공의에 대한 임상실습 교육 및 감독 △파견 전공의 보수 지급 및 숙식 제공 등 수련교육에 관한 사항에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상호 유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조준필 의료원장은“양질의 의료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대병원과 손을 맞잡았다”며 “이 협약으로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