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는 지난 11월 제2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하고, 12월 14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입상자 연주회를 연다.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등 70여 명이 참가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김예현(원광대 음악과 4년) 학생과 한혜린(군산 금빛초 2년) 학생 등 7명이 총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는 콩쿠르 입상자들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입상자 연주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수상자들을 다시 한번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장 장소현 교수는 “이번 콩쿠르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연주자의 뛰어난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참가자들이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세상에 널리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AI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일 교내 학생지원관에서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교양교육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디지털·데이터 리터러시 교양교육 확대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숏츠영상 공모전’과 ‘내가 바라는 교양교과목 공모전’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총 620만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 제공 등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 253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공모를 통해 학습 및 교양 교과목에 대한 학생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심사 결과 내가 바라는 교양교과목 공모전에서는 김현중(디지털콘텐츠공학과 3년) 학생이 ‘생성형 AI를 이용한 일러스트 제작법’ 교과목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 학생은 “배우고 싶은 교양 교과목을 직접 설계하면서 만들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고, 제안한 강의가 실제로 개설된다면 더욱 영광일 것 같다”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가 더 많이 개설되기 위해 많은 학우가 공모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숏츠영상 공모전은 1등상 없이 ‘AI 학교생활 타임어택’을 주제로 영상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족센터(센터장 주영욱)는 8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정기적으로 후원인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면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교 3학생을 대상으로 10개소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3개소 및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에서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2013년부터 교복 지원 및 난방비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11년째 장학금을 지원해 장학금 누적 7000만을 달성해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주영욱 센터장은 “올해는 매년 진행해오던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장학 지원금이 누적 7천만 원을 달성하여 더 의미가 크며 바자회에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원시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경찰행정학과 이명우(사진)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한국치안행정학회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명우 교수는 동국대 곽형곤 교수와 공동 연구한 ‘학교폭력 피해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기회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학교폭력의 다양한 영향요인을 기회이론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명우 교수는 “이번 수상은 경찰학과 치안행정 분야의 연구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안행정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학문적 성과를 실제 사회에 적용하는 데 기여해 학문적 연구가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치안행정학회는 치안행정 이론과 실제를 탐구하고 관련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한국치안행정논집’을 발간해 매년 경찰학, 경호학, 행정학, 법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음악문화학과는 지난 5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기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해 2026년까지 약 2천 500명을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익산시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강사로 활동하는 원광대 대학원 음악문화학과 박사과정 김나윤, 이순희 피아니스트와 첼리스트 김소정, 박창수 플루트 연주자가 함께했으며, 음악과 일상의 행복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공연에 나섰다. 이들은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또한 원광대 대학원 음악문화학과는 앞으로도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일상과 함께하는 음악공연에 앞장설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식품영양학과 학부생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팀을 이뤄 진행한 ‘글루텐 프리 한방 스낵의 품질평가’ 연구가 (사)한국생활과학회 동계학술대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3학년 김소희, 유민, 장수빈, 2학년 장진우 학생을 비롯해 석사과정 정예림 학생이 팀을 이룬 이번 연구는 단백질인 글루텐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소화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이범한 한의학 박사 지원을 받아 한방 소재가 첨가된 스낵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및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식품영양학과 최일숙 교수는 “소비자의 건강 관심도 증가 및 식품 다양화 시대에 부합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조리의 과학적 연구 활동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전공 지식과 능력 함양, 그리고 향후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 3.0사업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KT연수원에서 원광대 등 12개 대학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G-Star(Global Startup Training Program)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G-Star 프로그램은 적정기술을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공급망 다변화를 목적으로 제조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해외 시장 탐색 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4단계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팀을 이뤄 중국 부품 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 중 동남아 시장에서 생산 가능한 품목을 선정하고, 이후 온라인 교육을 통한 고객 인터뷰 기법 학습에 이어 오는 2024년 1월 9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장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시장조사를 수행한다. 또한, 시장 조사 후에는 소속 대학에서 시제품을 개발해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팀은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의 창업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에 도전한다. 원광대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G-Star 프로그램은 단계별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이용호 국회의원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 최경식 남원시장의 삼각편대를 이뤄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전략적 승리를 이끌어 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 시민설명회'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직접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해 남원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양 총장은 "이용호 의원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이번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선정'과 관련해 밑그림을 그려주면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용호 의원과 남원출신 양오봉 총장에게 이번 선정 과정의 공을 돌려 관중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토크콘서트는 박혜연 아나운서 진행으로 양오봉 총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만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이사장이 패널로 등장해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이 남원시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연합회, 발전협의회 등 남원시민 70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축하한다”며 “이번 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이 21개교에 이르고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한 폐교 대학 부지를 국립대에 양여해 국립대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1일, 지자체가 폐교 대학 부지를 매입하여 국립대학에 양여할 수 있도록 하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은 총 21곳이다. 이 중 9개 대학이 최근 5년 사이에 폐교됐고, 19곳은 인구소멸위기 지방에 소재하고 있다. 폐교된 대학은 지역 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지역 거점 국립대의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러나 현행 공유재산법에 따르면 지자체가 국립대에 재산을 양여하는 것이 불가능해 법안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전북 남원시도 지난 2018년 서남대가 폐교된 이후 지역경제 침체를 겪어왔다. 이러한 피해를 해소하고자 남원시는 서남대 폐교부지를 매입해 지역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에 양여해 전북대 캠퍼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과 지역 및 기관의 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023년 제1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16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현안해결 등 2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된 가운데 총 45건이 접수됐으며, 1차 평가와 멘토링, 2차 발표 평가와 최종 평가를 거쳐 대학부 9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대학부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코딩하는 농부들’ 팀은 농산물의 품질과 시세 예측 모델 및 지역 소상공인 광고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농산물 품질 및 시세 예측 기반 장보기 서비스 플랫폼’을 제시해 지역소비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중·고등부에서 원광대 총장상을 수상한 ‘블랙핑크’ 팀은 관광 및 여행과 관련된 데이터를 이용해 관광객의 선호를 파악하고 통계를 분석해 지역축제를 기획하는 ‘익산 보석 Go구마 축제’를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황진수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진대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 및 분석 기술 등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빅데이터 환경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귀중한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