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임실 영하 6도, 장수 영하 5도, 완주·순창·익산 영하 4도, 남원·군산·김제 영하 3도, 전주·정읍·부안·고창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전날보다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도, 무주·군산 4도,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5도 등 3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결빙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요일인 7일 전북은 종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밤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6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평년보다 5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6일 전북지역은 찬 공기가 계속해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기온은 21~23도로 예보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풍랑특보도 있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5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오늘 밤부터 새벽사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오늘 밤 부터 내일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오전 나들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3월 6일 오후 6시께 전북 남원시 양림길 춘향테마파크의 홍매화가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에서도 수줍은 듯 붉은 꽃을 피워 보는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북동내륙에는 새벽 시간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미세먼지는 7일 북풍과 북동풍 기류가 수렴되는 서쪽지역은 오전에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돼 '나쁨' 수준이겠으나 늦은 오후 청정하고 강한 북풍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8일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완주와 무주, 익산이 영하 1도, 진안과 장수 0도, 임실과 순창, 고창이 영상 1도, 남워과 전주, 정읍, 군산, 김제, 부안은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이 영상 9도, 고창 10도, 무주와 정읍, 군산, 김제, 부안이 11도, 전주와 임실 12도, 남원과
▲2019년 3월 5일 오후 3시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비홍재 가는 길옆에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렸다./사진=최봉오 기자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새벽에 북서류와 북동류가 수렴되는 동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져 6일 '매우 나쁨'으로 예보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상 3도, 완주와 무주, 임실, 익산, 고창은 4도, 남원과 순창, 정읍, 군산, 김제가 5도, 전주 6도로 영상권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과 장수, 군산이 12도, 익산과 김제, 고창은 13도, 남원과, 전주, 완주, 무주, 임실, 정읍, 부안 14도, 순창은 15도 분
▲2019년 3월 4일 오전 9시께 전남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에 매화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6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맑아지겠다. 그러나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이 6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5일과 6일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이무류)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과 시계가 오전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복사 냉각으로 인해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4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남원과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2도, 완주와 무주, 순창, 익산, 고창이 영하 1도, 부안 0도, 정읍과 군산 영상 1도, 전주와 김제 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익산과 김제가 영상 13도, 전주와 진안, 장수, 정읍, 부안, 고창은
▲2019년 2월 28일 오전 10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설해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28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3월 1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2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 경남남해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3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4일에 그치겠다.전일 부터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1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인천, 경기남부, 세종, 충북, 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2일에도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지역 및 내륙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어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19년 2월 28일 오전 11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 방향 선유폭포엔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아직 얼음이 얼어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월 1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고 2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28일부터 1일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1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일 부터 국외 유입이 계속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1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권역에서 농도가 높아 전북은 '매우 나쁨', 2일에도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지역 및 내륙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 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 기온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와 진안, 장수가 영하 4도, 완주와 익산은 영하 3도, 남원과 군산, 고창은 영하 2도, 전주와 정읍, 김제, 부안은 0도로 평년보다 높겠
▲2019년 2월 26일 오후 1시 40분께 전북 남원시 효사랑 요양병원 외벽의 벽화를 배경으로 2017년식 스캇 포일이 잘빠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27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8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제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 새벽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다. 전북과 경북은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기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및 내륙지역의 농도가 높아져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 경기남부, 전북은 밤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수도 있겠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가 영하 2도, 전북이 0도, 충남 영상 1도, 충북 2도, 서울경기는 3도, 강원영동과 전남이 4도, 경북 5도, 울릉독도 6도, 경남이 8도, 제주는 9도로 내다봤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독도와 전북이 영상 10도, 서울경기와 강원영동은 11도, 제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