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녹색재단 전북자치도 익산지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익산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베스킨라빈스 사거리까지 왕복하는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광득 익산지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익산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의 노력은 장애인들이 환경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