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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남원시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당선인 인터뷰]

“25년 사회복지 현장에서 배운 답…시민 행복을 최우선 의정펼치겠다”
시민의 선택이후, 남원의 변화와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묻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남원시의회 당선인들이 새로운 의정 출발선에 섰다.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행정견제, 민생회복, 새로운 정치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함께 확인된 선거로 평가된다. 본지는 남원시의회 입성을 앞둔 최형욱 당선인을 만나 선거 과정에서 시민과 나눈 약속과 앞으로 4년간 펼쳐갈 의정 방향, 남원의 미래 구상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시민은 현장을 알고 삶을 이해하는 일꾼을 선택했다”

 

최형욱 당선인은 먼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5년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직접보고,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이번 선택의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거창한 말보다 현장을 알고 시민 삶을 이해하는 사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을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늘 시민 곁에서 듣고, 묻고, 행동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민심은 경제회복과 살기좋은 도시 요구”

 

선거현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살기좋은 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최형욱 당선인은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했다”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들이 행정과 의정 과정을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다며 투명한 정보공개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을 더투명하게 공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세금 사용과정 한눈에…투명행정 시스템 구축”

 

앞으로 4년간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과제로는 ‘통합정보 공개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최형욱 당선인은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시민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각종 사업과 예산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통합쉼터 조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광한루원~고샘골목~공설시장을 연결하는 원도심 관광벨트 조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꼽았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 극복이 가장시급”

 

남원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으로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지목했다.

 

최형욱 당선인은 “남원은 뛰어난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관광자원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견제는 원칙대로, 협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남원시의회가 시민신뢰를 얻기위해 필요한 변화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꼽았다.

 

최 당선인은 “시민들은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알고 싶어한다”며,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할 때는 원칙에 따라 철저히 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은 정당이나 개인 이해관계를 넘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회가 결국 신뢰받는 의회”라고 강조했다.

 

“정치는 경쟁보다 시민을 위한 협력”

 

민주당 다수 의석 속 무소속·조국혁신당 의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의회 구조에 대해서는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정당은 다를 수 있지만 시민을 위한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히 토론하는 성숙한 정치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보다 대화, 대립보다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본을 지키는 의원, 시민행복을 우선하는 의원 되겠다”

 

최형욱 당선인은 앞으로 4년뒤 시민들에게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 ‘기본을 지키는 시의원’을 약속했다. 양순철 남원시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당선인 인터뷰]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먼저 듣고,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한수 남원시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당선인 인터뷰]

 

끝으로 “선거기간 드린 약속을 잊지않고 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결과로 보여드리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인숙 남원시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당선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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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타파인은 사람의 삶과 현장의 온도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기록의 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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