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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상현의 톡톡튀는 제안…남원 화장품 ‘생산에서 판매까지’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이상현 남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남원시 바이오산업을 연구개발과 생산 중심에서 판매·유통까지 아우르는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지역 친환경 화장품의 판매기반 구축을 촉구했다. 남원시의회 첫 교섭단체, 다시 꺼낸 '데이터센터'…이상현 "양충모 공약, 포기할 과제 아니다"

 

이 의원은 21일 열린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 미래산업농정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화장품 제조업체 49개사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에서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전문판매장은 사실상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에서 만든 제품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유통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치즈전문판매장, 순창 장류산업특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사례를 언급하며 연구개발과 생산을 넘어 판매와 유통까지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남원의 화장품 산업은 연구개발과 생산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지만, 국내 선도 화장품 산업도시와 비교하면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인프라, 시장 경쟁력은 아직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를 넘어 판매와 유통까지 직접 연결하자는 이상현 의원의 제안에 대해 지역 안팎에서는 현실적인 과제가 적지 않다는 시각과 함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진취적인 아이디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와 관광거점 등에 친환경 화장품 전문판매장을 설치하고 전국 유통망 확대와 온라인 판매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남원시 신성장산업과는 "오는 8월 남원농협 고죽동 하나로마트 내 친환경 화장품 전문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며, 전국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에도 적극나서 연구개발과 제조를 넘어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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