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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하루] 면천서 피운 성화, 14개 읍면동 달렸다…충남도민체전 개막에 당진 ‘들썩’

면천서 AI 로봇으로 채화한 성화 당진 전역 순회…경기장 밖 AI체험·키즈존·펫 놀이터까지
면천읍성은 야간관광 가능성 확인…미래농업·가족친화·청년정책도 생활 속으로
박명우 의원 건의안 채택…“매년 200명 이상 타 지역 진학·원거리 통학 감수”

 

(당진=타파인) 이태일 기자 =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당진 전역을 달리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일 면천은행나무 조종관 앞에서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봉송 일정에 들어갔다. 채화식은 국립청년전통무용단 공연과 인사말, 합수 퍼포먼스에 이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채화로 진행돼 전통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첫날 봉송 주자는 당진시체육회 부회장단이 맡았다. 송악읍 구간에서는 송악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성화를 들고 달리며 미래세대가 도민체전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AI 로봇을 활용한 채화 퍼포먼스는 당진시가 내세우는 ‘AX 선도도시’ 이미지를 체육행사와 접목했다.

 

성화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3일 고대면을 마지막으로 개회식장인 당진종합운동장에 도착해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당진시는 성화 봉송을 단순한 체전 의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14개 읍면동을 연결하는 봉송을 통해 개최도시의 열기를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의미도 담았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채화식과 안치식을 무사히 마친 만큼, 3일 출정식부터 점화식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성화 봉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 축제를 더했다…AI체험부터 키즈존·펫 놀이터까지

 

당진시가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선수들의 경기만 치르는 스포츠행사에서 시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로 확장한다.

 

 

3일부터 6일까지 대회 기간 주경기장 입구에는 AI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북문 입구에는 홍보부스, 야외농구장에는 키즈존, 그라운드골프장에는 펫 놀이터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경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쉬면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형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배치했다.

 

북문 일원에는 종합안내 기능과 의료·안전·자원봉사 지원체계를 함께 운영한다. 대규모 방문객이 몰리는 체전 특성을 고려해 즐길거리 확대와 함께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도 무게를 뒀다.

 

특히 주말인 5~6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했다. 실내체육관 앞 상설무대에서는 버블쇼와 매직쇼,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 등이 펼쳐지고 체험부스에서는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라운드골프장 펫 놀이터에서는 ‘기다려 대회’와 ‘어질리티 대회’ 등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합운동장에는 얼음물 부스와 냉방 쉼터를 마련해 폭염에 대비한다.

 

이번 체전이 스포츠경기를 넘어 시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축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 체류와 지역 활력으로 연결될지도 주목된다.

 

성곽에 달빛 입혔다…면천읍성 ‘야간 관광자원’ 가능성 확인

 

당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이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을 개최했다.

 

 

면천읍성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문화유산에 공연과 체험, 야간경관을 결합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장을 찾았다.

 

문화유산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면천읍성과 주변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면천읍성 달빛산책’을 비롯해 문화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공포체험 ‘달빛 아래 사라진 귀신’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 열린 ‘달빛음악회(月中夢)’는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공연과 달빛 조명을 결합해 면천읍성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선보였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면천읍성에서 보내는 1박 2일 프로그램 ‘면천, 하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행사에 체류형 프로그램까지 연결하면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구본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달빛야행을 통해 면천읍성의 문화유산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과밭도 ‘미래형’으로…2030년 다축과원 30㏊ 이상 확대

 

당진시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사과 다축재배 기술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신평면 상오리 과수원에서 사과 농가와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혜웅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를 초청해 다축재배 원리와 재식 거리, 전정·시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다축수형은 하나의 대목에서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당진시는 포트묘를 활용한 다축과원을 조성할 경우 과원 갱신 과정의 영농·소득 공백을 줄이면서 농작업 시간은 15% 절감하고 생산량은 23%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30농가, 총 15㏊ 규모의 사과 다축과원이 조성돼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이를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과 연계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농작업 기계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 워터밤에 가족 100여명…‘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 실험

 

당진도시공사가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 친화형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당진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어린이 워터밤(물총싸움)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물총대전과 가족 릴레이, 물풍선 게임 등을 즐겼다.

 

공공 체육시설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가공간으로 활용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도 더했다.

 

행사장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응급의료요원을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미끄럼 방지시설 등을 마련했다. 출입통제와 안전교육도 병행해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공사는 참가자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향후 시민이 함께하는 당진의 대표 가족 참여형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민·전문가 50여명 머리 맞대…당진 복지정책 ‘밑그림’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민과 사회복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당진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지역 복지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사회보장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관계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복지 현안과 시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청년에게 6일간 ‘당진살이’…귀농·귀촌 넘어 지역과 관계 맺는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귀농·귀촌과 농촌 로컬 라이프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당진 지역살이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기와 6월 2기에 이어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3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의 세대교류와 청년 간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듣고 이를 청년의 시각으로 콘텐츠화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 1·2기 참가자들도 스태프로 참여해 1·2·3기 청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며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촌마을 탐방과 귀농·귀촌 지원시설 견학, 농촌봉사·체험, 콘텐츠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0인 미만 사업장 산재예방 교육…수료하면 보험료율 10% 인하

 

당진시는 오는 10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소규모 사업주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산재예방요율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해 사업주 교육을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일이 속한 연도의 다음 보험연도부터 산재보험료율이 10% 인하된다.

 

교육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과 임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하수도업 사업주이며 약 400명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교육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보험료 부담 완화와 함께 사업주의 안전의식과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청소년 수업도 현장의견 반영…방과후아카데미 강사 13명 머리 맞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무지개터에서 프로그램 강사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강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프로그램 운영 강사 9명과 실무자 3명, 기관장 1명 등 모두 13명이 참석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수업에 반영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과목별 상반기 운영평가와 청소년 참여 현황, 3분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 7월 선택활동 재선택 이후 기존 참여자와 신규 청소년의 수업 반응과 적응 상황도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과목별 운영계획과 지도방안,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모았다.

 

유수민 관장은 “현장에서 청소년을 직접 지도하는 강사들의 의견은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며 남은 기간 수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POP댄스·공예·사진…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일 체험’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학기 토요체험 프로그램 ‘얼.토.당.토’를 운영하고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얼른 와! 토요일, 당진에서! 토요체험’을 줄인 ‘얼.토.당.토’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말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K-POP댄스와 종합공예, 미디어(사진) 등 3개 과목으로 구성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시설·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술·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짰다.

 

프로그램은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진행한다. K-POP 안무를 통한 신체 표현과 자신감 향상, 공예를 통한 창의력 개발, 사진 촬영·편집을 통한 미디어 표현능력 향상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민체전 손님맞이 ‘구슬땀’…정미면 주민·학생 100여명 환경정화

 

정미면은 지난 2일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이장협의회와 정미농협,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북부사회복지관, 시내산학교 학생,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주민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분리하며 생활환경을 정비했으며, 도민체전을 위해 당진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참여 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수청1지구 고교용지 지켜야”…50년째 멈춘 고교신설 촉구

 

당진시의회가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 해제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50년째 멈춰 있는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을 정부와 교육당국에 강하게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3일 제1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 존치 및 고등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의원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시의회는 당진 수청1·2지구에 2024년 수청중학교가 개교하고 지난해 혜성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문을 열면서 신도심 교육 기반이 갖춰지고 있지만, 고등학교 신설은 50년째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당진시에 마지막으로 고등학교가 설립된 것은 1975년이다. 이후 도시 규모와 인구, 정주 여건이 크게 달라졌지만 고교 교육 인프라는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게 시의회의 판단이다.

 

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개교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가 없는 신도시는 아이들의 연속적인 성장을 담아내기 어렵다”며, 당진에서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거나 원거리 통학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수청1·2지구는 현재 803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돼 99% 이상 입주를 마쳤고, 1만50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향후 5년 이내 9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도 추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의회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중·고등학교가 3개 근린주거구역당 1개 비율로 배치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수청1·2지구가 학교 설립을 위한 여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설립 과정에서 부대의견으로 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제시한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한 번 해제된 학교 용지를 다시 확보하는 것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사실상 재확보가 쉽지 않다”며, “행정·재정적 효율성보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 평등권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진 인구 이동에 맞춘 학교 재배치 정책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시의회는 농촌지역인 읍·면에서 도심과 신도심으로 인구가 이동하면서 정주환경의 무게중심도 바뀌고 있지만, 학교 배치는 과거 인구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주민이 집중되는 도심·신도심에서는 학교 부족과 과밀 문제가 나타나는 반면, 일부 농촌지역은 학생 수에 비해 학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교육 인프라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의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학교 신설 여부를 넘어 인구 이동과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교 재배치와 교육 인프라 조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교육부가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 해제 결정을 재고하고 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적극 지원할 것과, 정부와 교육부가 지방소멸 대응 차원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우선 과제로 삼아 중앙투자심사에 실제 정주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교육청에는 당진지역 과밀학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고등학교 신설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교육당국과 충남도가 당진 농촌지역에서 도심·신도심으로 이동하는 인구 흐름을 반영해 학교 재배치와 교육 인프라 조정 정책을 마련할 것도 요구했다.

 

시의회는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는 한 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전체의 교육 균형과 미래 정주 여건을 좌우할 핵심 기반”이라며, “17만 당진시민의 염원을 담아 고교용지를 존치하고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충남도,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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