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 최종인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지회장 변상용)는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남원농협오거리 일대에서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및 ‘양보운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운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원시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양보운전과 안전벨트 착용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양보운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기초질서 준수를 생활화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소로 인사하며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변상용 회장은 “작은 양보와 배려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 오현주 사무국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매달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변상용 지회장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질서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 밝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