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원참미(米)는 도시민과 입맞춤 중 !

  • 등록 2015.01.28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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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남원농협과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클럽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참미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명품 브랜드쌀의 오디션장으로 불리고 있는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은 국내 두 번째로 농산물 매출액이 높은 곳이다.

   
 

특히 쌀 관련 특판행사를 하기 위해 수 많은 전국 브랜드쌀이 경쟁을 벌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남원시와 남원농협 RPC는 이번 특판 행사를 위해 즉석에서 참미를 이용해 시식이 가능한 뻥튀기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호응이 높아 2월3일까지 연장하고 1,000여 포대의 참미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 지역에 남원쌀 알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참미 브랜드쌀 실무부서인 농정과(과장 이형우)와 남원농협RPC(장장 노영섭)는 올해부터 더욱 품질 좋은 쌀을 생산코자 신동진벼로의 품종을 전환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우렁이 농법으로 전환하는 등 고품질쌀 생산체제로 돌입했다”며 “이를 통해 수도권지역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남원참미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생산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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