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농번기 맞아 '비지땀'

  • 등록 2015.05.14 1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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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밤 늦도록 점검과 수리가 이어지면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농촌은 농번기로 논갈이, 논두렁조성, 밭작물 두둑 만들기, 하우스 내 이랑설치 등 바빠진 영농철에 농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기계의 많은 수요와 노후화로 잦은 고장에 따른 수리와 정비를 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임대사업소인력 부족으로 수리 및 정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꾸준한 임대 증가 추세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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