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바래봉파프리카' 올해 첫 일본 수출

  • 등록 2015.05.18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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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표적 수출농산물인 파프리카가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이 끝난 1,000박스(5톤)를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남원시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45농가 23ha에서 재배해 연간 약 2,200톤 생산해 그중 수출은 2014년에 725톤 240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에는 엔저 현상으로 환율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약 800톤 300만달러를 일본, 러시아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국내유통 파프리카는 농협 하나로클럽, 탑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에 납품될 계획이다.

특히 고랭지 여름 재배지인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지정되어 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전문가초청 수출컨설팅, 해외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상향지원과 6월에 일본 대형유통매장에서 파프리카, 오이 등 남원 신선농산물 판촉전을 실시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수출확대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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