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는 벌써 가을 걷이가 시작돼 가을의 문턱에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 10일부터 남원시 이백면 척문리 최장식(58)씨 논에서 전국 처음으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2014년부터 첫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최씨는 자신의 5,000평의 논에서 조생찰벼를 심어 최초 영광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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