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전직 이장 초청 간담회

  • 등록 2017.06.21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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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지면이 19일 전직 이장들을 면사무소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안충섭씨 등 전직 이장 14명의 참석했으며,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금지면은 이날 전직 이장들에게 면정과 주요 추진사업, 시 현안 등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 주요 면정에 대해서는 현안문제를 함께 토론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는 아직 큰 피해 없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대해 행정의 노력과 민관협력을 서로 격려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관하며 “금지면이 그동안 시설원예 1번지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직 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면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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