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내 마음속 愛 집이 나타났다’ 사업이 추진된다.
남원시는 7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 ‘내 마음속 愛 집 2호점이 나타났다’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주거지원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과 ‘내 마음속 愛 나눔 2차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신축비 5000만원, 정기후원금 2억, 결연지원 2400만원, 의료지원 최고 3000만원, 주거비 500만원, 엘로카펫 1000만원 등 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주거신축비, 정기후원금, 결연·의료비 등 총 3억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내 마음속 愛 나눔 2차 캠페인’은 오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소상공인, 점포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개발한다.
새로 개발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생계, 의료·건강, 지역사회보호망구축, 취약한 환경 개선 등 사회복지 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 공동으로 ‘내마음속 愛 나눔 1차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 288명(매월 325만원)과 일시후원 25명(86만원)을 개발했고 위기가정에 5500만원 상당 주거신축, 결연지원, 의료비, 장학금 등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