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의심?, 시민들 향해...'마구잡이 돌 던져'

  • 등록 2018.07.25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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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시민들...'한때 공포에 떨어'
남원경찰 구속영장
시민들 2차피해 우려...'보호자 연락 어려워'

▲전북 남원에서 조현병 환자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향해 5m 위에서 돌을 마구던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조현병 환자에 의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격리가 필요하다는 일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타파인 현장사진)


환청이 들린다는 이유로 시민들에게 생판 듣도 보도 못한 쌍욕을 하면서 돌을 던진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25일 불특정 다수의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돌을 마구잡이로 던진 A모(37)씨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24일) 오후 9시 45분께 남원시 동충동의 우수저류장 체육공원에서 지름 25cm 무게 2.5kg 정도의 돌을 5m 위에서, 운동장으로 던져 시민들을 위협하고 상해를 입히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가 최초 범행 장소와 3km 떨어진 남원시 쌍교동 춘향교 교량 위에서 A씨가 던진 돌에 천변에서 운동하던 40대 여성이 맞아 다리에 부상을 입는 등 시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환청이 들려서 돌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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