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원예·과수특작분야 진단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창조적 농업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남원시 농업·농촌 현안 포럼’ 월별 개최 개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정부서 및 농업인단체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농업보조금 지원 개선방안,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현황 및 추진방향,로 원예·과수특작분야 진단 및 발전방안, 종합토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원방안 수립, 실천 가능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남원농업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지고 다짐했다.
안전경제건설국 박용섭 국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농정부서, 농협 및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앞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서로 동일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농정부서 직원들은 “농가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는 등 격의 없는 논의가 이어졌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