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현장 실습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업정보, 영농정착 및 적응교육, 남원의 품목별 농가사례 등 실습과 현장중심의 실무형 농업기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4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남원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063-620-8015)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남원의 귀농·귀촌인 또는 희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영농상담을 강화하는 등 남원에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