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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10월 6일 수확철을 맞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영농현장에서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의 신뢰 증진 및 유대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부담 경감과 적기 영농을 위한 대민지원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팀과 전라북도 농식품 인력개발원 농기계 교관 등 6명의 수리팀이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 안계마을에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많은 고장난 농기계를 현장에서 직접 수리 및 정비를 실시하여 농가들에게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히 남원시 농기계 순회수리는 지난 2월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20일까지 120개마을로 출장하여 수리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사용후 오랜기간 보관해야 되기에 오일점검, 벨트점검 등 보관요령을 교육 지도함으로써 농기계로 인한 수리비 등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교육 및 농기계수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