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 우선해야”

  • 등록 2025.05.14 2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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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서 열
‘공공기관 2차 이전 반영' 공동결의대회

 

 

유희태 완주군수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대해 기존 혁신도시를 우선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공공기관 2차 이전 반영 공동결의대회’에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전국 혁신도시 단체장, 노조 관계자 등은 공동건의문을 낭독하며 정책 개선을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책 정비, 2차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원칙 준수, 노정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 군수는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해 정체성과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완주군

 

한편,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006년 설립됐으며, 유 군수는 제15~16기 회장을 지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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