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가장 순창다운 맛의 축제, ‘발효나라 1997’로 물들다

  • 등록 2025.10.19 02: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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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순창장류축제 ‘발효나라 1997’

(순창=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가을빛이 깊어가는 10월, 순창이 다시 ‘장류의 고장’으로 들썩였다.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발효나라 1997’이 18일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1997년 민속마을 조성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며, 순창의 발효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간장·고춧가루·메주가루를 상징하는 검정·빨강·노랑 가래떡을 이용해 ‘순창’을 형상화한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래떡으로 장류의 색을 표현한다는 발상이 참 신선하다”며 순창만의 독특한 발효문화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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