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거운 남원 문화탐방

  • 등록 2014.10.29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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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부담 없이 남원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문화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도시 자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수 있을 만큼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남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9일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문화탐방 프로그램 ‘문화버스’를 11월 1일부터 운영한다.

문화버스는 혼불문학관, 국악의 성지, 황산대첩비지, 지리산 둘레길, 남원향교, 몽심재, 실상사 등 남원지역 문화·역사를 둘러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다도, 공예, 미니장구 만들기, 판소리배우기, 느린우체통 엽서쓰기 등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 유명인을 초청해 함께 문화버스를 타고 명소를 탐방하는 등 문화와 예술, 유명인의 삶을 들을 수 있는 특별기획도 계획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시범 운행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코스와 흥미로운 프로그램 확충을 할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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