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분재 전시회에 시민들 발길 이어져

  • 등록 2014.11.05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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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5일부터 8일까지 남원시청에서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회장 오영남) 45명 회원이 지난 3월부터 어린 국화 묘를 길러 목부작, 석부작, 현애작, 대륜작 등 200여점의 작품을 만든 국화분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2년 시작으로 3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8차례에 걸친 긴 교육과정 동안 국화를 소재로 국화분재에 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키운 꽃이 만개된 상태다.

   
 

원예활동생활화 연구회 회원들은 목부작, 석부작, 입국, 현애, 대륜작 등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통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시민의 농업원예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생활원예의 대중화 및 이용계층 확대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원예 전문기술 습득을 돕는 등 남원시 여성친화도시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올해 국화를 재배하는 과정의 호응이 높아서 내년에도 국화를 비롯해 기타 생활원예를 소재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남원 여성회원들의 원예활동생활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국화 전시로 원예작물을 전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등 여성친화도시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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