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 화장품산업을 육성하는 호기 마련

  • 등록 2014.12.14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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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와 화장품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12일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 여행사 코틴스와 화장품 제조사 DFK네크웍스 등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틴스는 연간 20만명 정도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업체로 화장품 제조사인 DFK네트웍스와 공조해 남원시 관광객을 유치하고 남원시 화장품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 화장품 선호도가 높은 중국관광객들에게 남원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객 유치와 화장품 산업 육성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2014년 10월말 현재 남원시를 찾아온 중국관광객은 약 3만5,000명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10만명선으로 크게 늘고 화장품산업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남원 관광활성화와 화장품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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