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사랑방에 모여 왁자지껄 평생학습 한마당

  • 등록 2015.02.15 11:38:43
크게보기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월부터 기존 8개소의 자치사랑방과 신규 7개소의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201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일제히 개강하였다. 프로그램 선정은 자치사랑방의 경우 주민자치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이장단 등 마을 구심체에서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엄선하였다.

   
 

이로써 남원시는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15개소의 읍면동에서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학습 참여로 주민 건강 관리는 물론 행복지수 향상과 더 나아가 마을 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지역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쿨렐레 수강생 향교동 박모씨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우쿨렐레를 이웃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악기를 배워 경로당 및 불우시설에 재능기부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기관단체는 80여개소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남원시 평생학습관( 620-8998 / e.namwon.go.kr)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