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매화난각접시’ 대상

  • 등록 2015.04.30 1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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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금동 김아람씨의 ‘매화난각접시’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경)이 주관하는 ‘제18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심사결과 창작부문에 남원시 금동 김아람씨의 ‘매화난각접시’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창작부문의 금상에는 ‘교칠원협접시’를 출품한 임재수씨, 실용부문의 금상에는 ‘다과와 만찬’을 출품한 윤순옥씨가 선정되었으며 은상은 창작부문에서는 최천식씨의 ‘휨’과 김의식씨의 ‘나전 십장생문 주칠함’, 그리고 실용부문에서는 김수향 ․ 박의훈씨의 ‘남원의 사계’가 각각 선정됐다.

   
▲ 윤순옥씨의 ‘다과와 만찬’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돼 공예 관련 교수 및 전문가 6명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승천 최승천조형연구소 대표)를 구성해 입선작 31작품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 최승천 대표는 대상에 대해 “꽃 하나 하나가 생동감이 넘치고 나무의 가지도 디자인적으로 잘 처리되어 있으며 뒤처리가 정성을 들여 본받을 만한 옻칠그릇이다”고 심사평을 했다.

   
▲ 임재수씨의 ‘교칠원협접시’

이번 입상작품은 ‘제85회 춘향제’ 개막일인 5월 22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춘향제 기간인 23일까지 춘향제 야외 전시장에서 전시하게 된다.

한편 금년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으로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시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창작부문과 실용부문으로 나뉘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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