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교통과, 동충동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 등록 2014.05.21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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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0521 동충동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1.JPG

 
지난 20일 남원시 교통과(과장 소순보)와 동충동사무소(동장 최병섭) 등 직원 20여명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따.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남원시 장안리 박정기(60)씨 포도농장에서 포도순 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도순 자르기 작업은 오전 9시부터 무더운 하우스 안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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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에 나선 한 공무원은 “농촌현장에서 직접 영농체험을 하면서 농촌 일손 부족 현실과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몸소 체험했다”며 “농부의 어려움과 고마움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포도순 자르기 작업을 실시하지 못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교통과와 동충동 직원이 의견을 모아 실시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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