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사랑의 집 고쳐주기 2가구 준공

  • 등록 2017.10.31 2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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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추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혜택자는 남원시 관내 저소득층 2가구다.

전라북도회는 2,000만원의 사업비와 남원시협의회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9월부터 화장실보수, 도배장판, 싱크대 외벽도색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펼쳐 20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광한 전라북도회장은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도내 전문건설인들의 마음을 모아 시작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씨앗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건설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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