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람길 일원,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시동’

  • 등록 2017.11.28 1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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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동 시립도서관 앞 예가람길 일원에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 사업이 추진된다.

남원시는 지난 20일 예가람길 골목상인과 주민들로 구성된 ‘예가람길 골목경제 주민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협의체는 주민이 이끌어가는 골목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주변의 우수한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골목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원시는 올해 6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은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분야별(SW/HW) 기본방향을 설정한 후, 내년말까지 분야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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