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AI·구제역 차단방역 활동 강화

  • 등록 2017.11.28 18:19:16
크게보기

 

남원시가 AI·구제역 차단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근 고창과 전남 순천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남원시 유입차량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긴급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축협과 남원시에 보유중인 소독차량 5대를 가동, 닭·오리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하천변에 촘촘한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차단을 위해서는 우제류 가축 15만3,000두를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농장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정남원을 사수하기 위해 시는 AI·구제역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AI·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