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 16분께 전북 남원 광한루원 오작교. 내년에 방영될 모 방송국 '왕의 된 남자' 촬영이 진행 되고 있어 만추의 광한루원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왕의 된 남자'는 여진구, 이세영, 김상경, 권해효, 장 광 등이 출연한다./이상선 기자
입동인 7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과 함께 낮 기온이 5도 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7일) 일부 시군에서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전 지역에서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관측했다.
특히 닷새째 국외서 유입된 미세먼지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