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타 80대 노인이 불에 타 숨졌다.
8일 오전 3시 50분께 정읍시 과교동의 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안방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 주택이 전소돼 6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