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기간 6월 20일까지 3주간 연장

  • 등록 2014.06.10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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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남원시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보험상품 판매기간을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험 가입기간은 지난 4월 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였으나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가입기회를 놓친 벼 재배농가에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

벼 보험은 태풍(강풍), 집중호우 등 거의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입은 손해와 특약 가입 시 병충해(벼멸구, 흰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로 입은 손해까지 보장하는 종합위험 수확량 보장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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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농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많은 농업인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50%, 지자체에서 25%를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은 25%만 부담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예보에 올겨울이 따뜻해 벼에 발생하는 애멸구의 월동비율이 예년보다 높아 서해안을 중심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이 번질 우려가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 점을 고려해 가입률이 저조한 벼 재배 농가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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