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풍년농사 무인항공방제로

  • 등록 2019.08.26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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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 총 2회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로 잡는다
농가와 방제일자, 방제시간 조율로 피해 최소화 노력

전북 남원시가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통해 풍년농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항공방제 실시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2차례 걸쳐 실시한 방제면적은 약 1만 3980ha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남원시 4개 농협 관할지에서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남원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항공방제를 위해 방제 전 농협과 간담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방제지도 작성 시 친환경단지, 양봉사육, 시설하우스 주변에 대해 사전 홍보와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타파인 기자 webmaster@tap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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