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오는 10일부터 수강생 모집

2020.03.04 22:01:48

매주 화요일·목요일…'국악원서 플렉스(flex) 하자!'
코로나19로…강습일정 변경될 수도

 

국립민속국악원은 만 18세 이상 일반인 대상 국악강좌 <청출어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어람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국악강좌로, 수강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은 대금, 해금,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고법 6개 과목이다. 중급과정은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 3개과목이다. 올해는 판소리의 장단을 배울 수 있는 고법반을 신설했다.

 

매주 화요일은 △대금초급 △해금초급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등을 수업한다. 목요일은 △고법초급 △대금중급 △해금중급 △가야금병창 등이 오후 7~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12만원이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고루 제공키 위해 신규 수강생에게 우선 접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수강생(2017~2019년도 기수강생)은 접수 후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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