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신평면 호암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22일 임실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예산인 호암지구 배수개선 사업 착수지구로 선정돼 총 사업비 41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에 곧바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호암지구(56ha)는 용·배수로 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어 왔었다.
이번에 선정 된 호암지구 용·배수 개선사업은 이미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부터 발주와 착공이 가능해 졌다. 임실군은 202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