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인 8일 전북지역은 비와 함께 강한 비가 불면서 닷새째 이어진 중국발 미세먼지를 해소할 전망이다.
7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내일(8일) 전북지역에 엿새째 이어진 중국발 미세먼지가 오전까지 '나쁨' 수준으로 이어지다 오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까지 10~40mm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1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을 나타내며 오늘과 비슷해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와 비까지 내려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질 것으로 보이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