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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빈병과 박스를 훔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7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만원 상당의 빈병과 박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트 영업이 끝난 새벽 시간대 마트 주차장에 쌓아둔 물건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마트 주인의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