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구경하다 아뿔싸'...부안서 갯바위 고립된 60대 저체온증 호소

  • 등록 2018.11.25 1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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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물때를 놓쳐 갯바위에 고립돼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6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안군 변산면 하섬 인근 갯바위에서 관광객 김모(60)씨가 고립됐다는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갯바위에서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김씨를 구조했다.

이날 김씨는 홀로 갯바위를 돌아다니다 물때를 놓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관광객들은 물이 들어오기 전에 육지로 빠져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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