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손님을 가장해 구두가게와 의류 매장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던 40대가 붙잡혔다.
3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A(44)씨는 작년 10월부터 2개월 동안 전주시 완산구 소재 구두·의류·액세서리 매장 등 8곳에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종업원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쇼윈더에 진열된 구두를 자기 소유인양 태연하게 바꿔 신고 나오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
또 의류 매장에서는 옷걸이 채 옷을 훔쳐 도주하는 등 대담한 범행을 이어갔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범행 장소 인근을 배회하다 300∼400m 거리의 영화관 화장실에 들어가 훔친 옷으로 갈아입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3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A(44)씨는 작년 10월부터 2개월 동안 전주시 완산구 소재 구두·의류·액세서리 매장 등 8곳에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종업원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쇼윈더에 진열된 구두를 자기 소유인양 태연하게 바꿔 신고 나오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
또 의류 매장에서는 옷걸이 채 옷을 훔쳐 도주하는 등 대담한 범행을 이어갔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범행 장소 인근을 배회하다 300∼400m 거리의 영화관 화장실에 들어가 훔친 옷으로 갈아입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