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근로자 2명 고공농성

  • 등록 2019.04.1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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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달라"

"밀린 임금을 달라"며 근로자 2명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 시위를 벌이고 있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부터 근로자 2명이 전북 군산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 25층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부터 임금 체불액 2,000만원을 못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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