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경찰서가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순창경찰을 만들기 위해  ‘2019년 치안종합성과 중간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순창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순창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계장, 파출소장 및 치안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상반기에 추진한 순창경찰 치안활동사항을 점검하고 부진한 성과지표에 대한 개선안 마련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방안을 위한 의견들이 오갔다.

특히 치안고객만족도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능별 고객의 소리(VOC)에 대한 관리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이 만족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감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서영 순창경찰서장은 “대민 접촉부서에서는 치안고객인 순창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친절·공정하게 응대해 줄 것과 치안만족도 향상이 치안종합성과 향상과 직결됨을 명심하고, 하반기에도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순창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