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 장수군수, 조국혁신당 경선 출사표…“재정 1조2천억·존중의 장수 열겠다”

  • 등록 2026.04.10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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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보다 계승과 확대”…품격있는 정치선언
“기본사회·사회권 선진국 가치담은 장수형 모델 구축”
‘서로돌봄 포인트’ 도입·임기 내 재정 1조2천억 공약

(장수=타파인) 이상선 기자 = 장영수 전 군수가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후보 경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장 전 군수는 지난 7일 당원과 군민을 향한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장수의 자부심을 혁신으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재정 1조2천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서 장 전 군수는 조국혁신당의 핵심 가치인 ‘사회권 선진국’ 담론을 장수군 실정에 접목한 ‘장수형 기본사회’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정치는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며 기존 시혜성 복지를 넘어 기본권으로서의 존중을 강조했다.

 

특히 장 전 군수는 이번 경선 기조를 ‘계승과 확대’로 설정했다.

 

민주당 출신으로 장수군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를 부정하거나 상대 후보를 비하하는 낡은 정치를 지양하겠다”며, “앞선 이들의 성과는 인정하고, 조국혁신당의 선명한 가치를 더해 장수의 파이를 키우는 품격 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는 현재 약 5천억 원 규모인 장수군 예산을 임기 내 1조2천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중앙예산 확보를 통해 장수군의 경제 체질을 바꾸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 조국혁신당의 사회권 정책 중 하나인 ‘서로돌봄 포인트’ 도입도 약속했다.

 

이는 이웃 간 돌봄과 헌신을 신뢰의 화폐처럼 적립하는 시스템으로, 농민과 소상공인, 공무원 등 군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장 전 군수는 공직사회에 대해서도 “공무원은 군민의 존엄을 실현하는 가장 귀한 도구이자 동시에 존중받아야 할 주체”라며, “공직자의 헌신이 군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상호 존중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5천억 원의 현실에 안주할 것인지, 1조2천억 원의 도약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사적 변곡점”이라며, “검증된 실력과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철학, 조국혁신당의 혁신성을 결합해 장수군민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혁신당 장수군수 경선은 장영수 전 군수와 김갑수 전 위원장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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