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초록우산 남원 위기가정 지원

  • 등록 2017.04.24 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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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남원시에 각각 2,000만원 전달했다.

양 단체는 22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46년차 지구대회를 통해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빈곤가정과 위기가정에 대한 생활안정을 기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우기만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위기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양 단체의 지원금을 빈곤가정과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에 지원할 방침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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