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용성로타리클럽, '오늘은 죽항동'…'어려울때 더욱 빛났다'

  • 등록 2020.02.27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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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죽항동에 생필품 기탁

 

전북 남원 용성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큰 봉사를 실천했다.

 

27일 김정희 남원용성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남원 죽항동사무소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 라면, 만두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은 소외된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는다.

 

김정희 회장은 "신종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예방을 위해 주·부식 등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죽항동사무소는 기탁된 생필품을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선 기자 bmw19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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