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 전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분포를 나타내며 다소 춥겠지만, 한 낮에는 14~16도 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 및 산지에는 얼음이 얼 것으로 예측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